- - 아이 적성 찾아줄 다양한 체험형 강의 시리즈, 첫 발걸음으로 “지구를 부탁해”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겨울방학을 맞아 학생들이 조기에 적성에 맞는 인생 목표를 세울 수 있도록 우리 자녀 행복한 진로찾기 시리즈의 첫 번째로 ‘지구를 부탁해’를 마련했다.
생태와 환경이라는 주제를 통해 생명의 가치와 자신의 소중함을 느껴보고 나아가 진로를 진지하게 생각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관내 거주 또는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50명이며, 오는 12월 21일까지 구 홈페이지(
www.mapo.go.kr) 또는 전화(☎3153-8955)로 접수하면 12월 28일 전자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선발한다.
조홍섭 환경전문 기자가 “지구를 지키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첫 강의를 시작해서 “한국의 파브르”로 불리는 서남대 김성호 교수가 우리 땅에 깃든 다양한 생명에 대한 현장 이야기와 관련 직업이야기를 들려준다.
또한, 학생들은 한반도의 고유·자생생물 표본 등 다양한 실내 전시 관람을 통해 생물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체험학습 공간인 국립생물자원관을 견학한 후, 과정을 마무리하며 교육 기간 동안 듣고, 보고, 느낀 점을 토대로 자신의 미래와 꿈을 책으로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진다.
구본수 교육지원과장은 “진로찾기 시리즈의 첫 출발이 순조롭게 진행되길 바란다”며 “다양하고 차별화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학생들의 진로설계를 돕겠다”고 말했다.
자료 제공 : 교육지원팀(김미정 3153-8955)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