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안군 보건소, 지난 10월부터 생명 존중 분위기 확산 위한 프로그램 실시
부안군 보건소는 청소년기의 정신건강증진 및 생명존중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난 10월부터 ‘활동을 통한 청소년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달 중순까지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부안중학교를 비롯한 4개 학교 신청 학생 70여명에 대해 학교별로 4~10회에 걸쳐 펼쳐지고 있다. 특히 하나정신건강의학과 정헌구 원장이 직접 나서 집중상담 및 미술심리치료, 원예치료, 명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학업과 교육관계, 스트레스, 복잡한 심경 변화 등을 경험할 수 있는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을 돌보고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웠다.
군 보건소는 이달 중에도 부안교육지원청과 협조해 9개교 8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는 청소년 마음건강증진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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