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주지역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에 큰 힘 될 것으로 기대 -
충주시가 지난달 28일 충주시 산척면 송강리 일원에 조성된 대신일반산업단지 개발 사업을 준공 인가했다.
대신일반산업단지는 지난해 11월 착공해 11월까지 약 12개월 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4만7천㎡부지에 약 4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조성됐다.
대신일반산업단지를 직접 개발해 입주하는 (주)대신시스템은 아파트 창문 및 발코니 등에서 사용하는 PVC창호 등을 주로 생산하는 업체이며, 연 750억원(2011년 기준)의 매출로 금속구조물 분야에서는 전국 도급순위 5위, 충북도에서는 1위 매출액을 기록 하는 우량기업이다.
이번 대신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완료되면서 충주시에 약 145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예상된다.
대신시스템 관계자는 "현재 음성에서 운영되고 있는 (주)대신시스템의 자회사인 (주)우신시스템, 대신창호 등을 충주로 이전할 계획에 있다"며 "이렇게 되면 충주지역의 고용효과 창출 및 지역경제 발전에 커다란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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