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그간 주민의 숙원민원이던 시외버스 시민회관 등 시내통과를 오는 12월 20일(목)부터 시행한다.
시외버스의 시내통과는 2008년 8월 신 터미널 운영 이후 시외버스 이용에 많은 불편이 있다는 여론에 따라, 올해 7월 교통흐름분석 용역 및 설문조사 등을 통해 시외버스의 시가지(장기로) 통과를 추진, 시행하게 됐다.
시외버스 노선 중 수도권 방면 8개 노선(강남터미널, 남부, 수원, 성남, 동서울, 인천, 안산, 안양/부천)의 아침·점심·저녁시간대(06:00~09:00,11:00~13:00,17:30~20:00) 버스가 운행할 예정이며, 노선 경로는 안성터미널→시민회관→한경대학교→중앙대학교→대림동산→공도터미널→주은풍림아파트→안성IC 순이며, 하행 노선(수도권방면→안성)도 동일 출발시간대에 동일한 경로로 운행된다.
안성시는 시외버스의 시내통과에 대비하여 이미 시민회관 앞에 매표소 설치를 완료했으며, 버스 승강장 설치는 12월 첫째 주까지 설치하여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안성시 교통정책과(678-2802~280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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