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소외계층 따뜻한 겨울을 위한 온정 이어져
  • 이정수01
  • 등록 2012-12-03 15:24:00

기사수정
안성시에서는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온정이 이어져 주변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 11월 30일 안성시 촛불회(회장 정운순)는 동절기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촛불을 밝혔다. 추운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연탄 2,300장을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층 7가구에게 훈훈한 온정이 담긴 연탄을 전달했다.

또한, 11월 29일 안성시자원봉사센터(소장 신수철)에서는 연탄 900장을 독거어르신 및 위기에 놓은 가구원들에게 전해줘 따뜻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같은 날 이마트 안성점(점장 김선영) 기업봉사단에서는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저소득 가정 및 독거어르신, 장애인등 13가정에 200만원 상당한 연탄 및 전기장판, 이불 등 난방용품을 지원했다.

직원들이 직접 연탄을 전달하고 전기장판 설치, 문풍지 보수 등을 통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이마트 안성점 관계자는 “어렵게 겨울을 준비하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서 매우 기쁘다.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연계하여 어려운 가구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나눔 행사에 대상자를 추천한 안성시무한돌봄센터 및 동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동절기 난방뿐 아니라 생계, 의료, 주거등 위기에 놓인 가구들이 위기를 해소할 수 있도록 지역 자원개발 및 건전한 나눔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

위기가구들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하는 기부자는 무한돌봄센터 및 권역별무한돌봄네트워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675-6513, 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070-8915-2098)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2.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3.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석 맞이 첫 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북구 양정동 오치골에서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열린다.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진위원회는 오는 10월 6일(월), 북구 양정 생활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상설 무대에서 **‘제1회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캐릭터 ‘까미·.
  4. 신간 <죽음의 쓸모> 박미라 시인이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를 펴냈다. 달아실시선 96번으로 나왔다.  박미라 시인의 시(의 특징)를 한마디로 축약하기는 어렵지만 거칠게 축약하자면 “정밀한 묘사에서 힘을 얻는 서사, 깊은 사유를 품은 어둑한 서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특징은 이번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의 등뼈를 이룬다. 노련한 ...
  5. 형용사의 쓸모 인생을 흰 도화지에 비유하곤 한다. 무엇을 그리는가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는 것. 하지만 아름다운 그림은 ‘무엇’을 그리는가만큼이나 ‘어떻게’ 그리는지가 중요하다. 밑그림이 조금 부족해도 다채로운 색깔을 조화롭게 사용할 때 훨씬 아름답게 보인다. 인생에 무엇을 그릴지를 고민하는 것이 ‘명사’형 인생이라면 어떻게 그릴지 ..
  6. SSG의 에레디아, 최정, 한유섬, 류효승, 네 타자 연속 홈런포 홈런 군단 SSG의 강타선이 또 한 번 프로야구사에 남을 명장면을 만들어냈습니다.서막은 에레디아가 열었습니다.4회 첫 타자로 나와 NC 로건의 초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쳐냈습니다.다음 타자인 최정은 더 큰 아치를 그렸습니다.이번에도 타구가 왼쪽 방향으로 날아갔는데 관중석을 넘어가 장외 홈런이 됐습니다.이어 좌타자...
  7.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불꽃’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후원으로 마련한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 ‘불꽃’을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문화공장 방어진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조선산업 역사를 개척해 온 노동자들의 땀과 열정, 치열한 삶과 고귀한 노동의 가치를 재조명하여, 산업역군으로 시대를 개척한 구민들...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