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에서는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온정이 이어져 주변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 11월 30일 안성시 촛불회(회장 정운순)는 동절기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촛불을 밝혔다. 추운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연탄 2,300장을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층 7가구에게 훈훈한 온정이 담긴 연탄을 전달했다.
또한, 11월 29일 안성시자원봉사센터(소장 신수철)에서는 연탄 900장을 독거어르신 및 위기에 놓은 가구원들에게 전해줘 따뜻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같은 날 이마트 안성점(점장 김선영) 기업봉사단에서는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저소득 가정 및 독거어르신, 장애인등 13가정에 200만원 상당한 연탄 및 전기장판, 이불 등 난방용품을 지원했다.
직원들이 직접 연탄을 전달하고 전기장판 설치, 문풍지 보수 등을 통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이마트 안성점 관계자는 “어렵게 겨울을 준비하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서 매우 기쁘다.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연계하여 어려운 가구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나눔 행사에 대상자를 추천한 안성시무한돌봄센터 및 동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동절기 난방뿐 아니라 생계, 의료, 주거등 위기에 놓인 가구들이 위기를 해소할 수 있도록 지역 자원개발 및 건전한 나눔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
위기가구들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하는 기부자는 무한돌봄센터 및 권역별무한돌봄네트워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675-6513, 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070-8915-2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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