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양양 남애마을 어촌체험 최우수마을 선정! -
강원도 3대 미항(강릉심곡항, 삼척초곡항, 양양남애항) 중 하나인 양양군 남애 어촌체험마을이 농림수산식품부가 지난22~23일 부산에서 개최한 제7회 어촌체험마을 전진대회에서 최우수마을로 선정되어, 6,000만원의 시상금을 받은 것으로알려졌다.
금번 선정배경은 남애 어촌체험마을만의 스토리가 있는 테마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체험+교육+수산물 부가가치증대 효과를 내었고, 지난 8월 자체예산으로 제1회 문어축제를 개최, 성공적인 자립형 축제로 마을홍보 및 지역경제활성화 유발에 기인하였으며,특히, 체험마을 방문객수가 55,480명으로 지난해 대비 196%, 체험소득이 1,042백만원으로 전년대비 197%, 체험프로그램 수는 32종류로 전년대비 3배 이상 늘어난 것이 결정적인 계기가 된 것으로 보인다.
이에 환동해본부 관계자는 “어촌체험마을 조성 후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전문적인 사무장 채용지원 확대와지도자의 리더 역량교육 강화 및 동해안만의 특색을 간직하면서 어촌의 정취가 느껴지는 관광휴양명소로 조성해 나갈계획“ 이라고 밝혔다.
어촌체험마을은 마을주민이 중심이 되어 기반시설을 조성, 어촌관광을 활성화하고 어업 외 소득증대를 도모하는사업으로, 남애마을은 지난 2004년 어촌체험마을로 조성된 이래 마을대표와 전 어촌주민이 프로그램에 참여, 질 높은서비스와 참여도를 이끌어내고 있으며, 제2회 및 제3회 어촌체험마을 경진대회에서 장려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있다.
문의: 강원도청 환동해본부 033-660-8377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