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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일요일마다 외국인 근로자 건강관리
  • 이복종
  • 등록 2012-11-28 22: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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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건강 지킴이‘원곡보건지소’평일에는 누구나 가능...
안산시 원곡보건지소는 평일에는 지역주민을 포함해 지구촌 누구에게나, 특히 ‘전국최초 매주 일요일마다’ 외국인 근로자의 건강관리를 책임지고 있다.

2012년도 마지막 달인 12월에는

1주 12월 2일(일요일)에는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에서 50명(의사 15 포함)의 자원봉사자들이 200여 명의 외국인근로자에게 진료 및 투약, 혈액 소변 심전도 초음파 검사 등을 실시할 예정이며, 2013년부터 건강검진을 격월로 실시할 예정이다.

2주 12월 9일(일요일)에는 ‘안산시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한도병원’ 협력으로 일반 치과 한방진료를 할 예정이며,

3주 12월 16일(일요일)에는 ‘안산시 의사회ㅡ 약사회, (사)사랑담는사람들, 결핵협회’ 협력으로 일반 치과 한방 부인과 안과 정형외과진료와 결핵검진도 동시에 실시 예정이다.

* 매월 3주 일요일(14:00)에는 결핵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대상은 누구나 가능하다.(지역주민 내국인, 외국인, 다문화, 난민, 새터민...등등)

4주 12월 23일(일요일)에는 ‘안산시 한의사회 약사회, 고대안산병원, 단원병원, 삼일교회 의료선교단’ 협력으로 일반 치과 한방 안과진료를...

2012년도 휴일(SUN) 진료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외국인근로자들에게 질병예방/질환관리 등 체계적인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주민과 외국인의 건강을 보호하고, 지역사회 의료안전망 구축에도 기여하고, 민간의료자원 활용으로 우리시 예산절감에 동참하고, 봉사참여로 더불어 사는 나눔사회조성 및 다문화사회의 역할에 보탬이 되고, 국가 이미지 향상에도 공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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