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월 첫째 수요일 서울등 5대 광역시와 4개 지방도시
환경부는 6월 환경의 달을 맞이하여 생활환경운동여성단체연합에서 주관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음식물쓰레기 없는 날」선포식을 지난 2일 세종문화회관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홍보영상물 상영,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고 음식물의 소중함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퍼포먼스, 선포문낭독, 가두캠페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환경부장관, 생활환경운동 여성단체연합, 쓰레기문제해결을위한시민운동협의회 등 민간환경단체와 한국음식업중앙회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처음으로 음식물쓰레기 없는 날을 선포하여 전국민이 생활속에서 음식물을 남기지 않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서 서울에서는 선포식 후 세종문화회관-코리아나호텔-덕수궁 앞까지 가두 캠페인을 벌이도 했다.
환경부는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앞으로 매월 첫째 수요일을 음식물쓰레기 없는 날로 정하여 단체급식소에서는 ′잔반통없는 날′,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음식물쓰레기 수거 안하는 날′로 하는 등 다양한 교육·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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