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시장 채인석)가 고객중심의 행정서비스 제공과 세외수입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세외수입 카드결제서비스를 26일부터 도입해 시행한다.
시는 현재 재산세 등 지방세납부방법이 가상계좌 이체납부, 신용카드 등 다양한 형태로 납부할 수 있어 납세자들에게 호응을 받고 있다며, 재산임대료, 사용료, 수수료 등 세외수입 납부 역시 신용카드결제시스템 도입을 지난 9월부터 추진해 26일부터 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세외수입 신용카드 납부시스템 구축은 신용카드사용이 일반화되면서 납세자의 납부 편의 제공은 물론 세외수입 징수 증가로 세수증대 효과와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카드결재시스템은 카드결재뿐 아니라 BC카드 TOP포인트에 한해서 포인트 결재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이번 시스템 도입에 1천 3백만원의 적은 예산 투입으로 많은 납세자들의 그간의 불편을 해소하는 고객중심의 행정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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