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단양 로타리 클럽 회장(최성열 48세)이 22일 오전 11시 단양군 어상천면 방북리 황인선(42세)씨 집들이 행사가 열렸다.
집들이 행사에는 단양군수(김동성), 단양군의회회장(신태의), 서동희(제천시체육회 전무이사)등 각계 인사들과 마을주민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집들이 행사를 축하 하였다.
그동안 황씨 아줌마는 방 한 칸짜리 낡은 주택에서 아이 5명을 포함한 7인 가족이 생활할 정도로 열악한 삶을 살았다.
이러한 소식을 접한 신단양로타리클럽은 다른 후원자들과 함께 민간주도로 사랑의 러브하우스 행사를 펼쳤다.
신단양로타리클럽회장은 1,500만원을 지원했으며, 챠밍싱크에서는 150만원 상당의 싱크대, 소백당한의원은 도배비용 40만원, YS건설은 장판50만원, 예성 100만원, 김밥천국 설비 100만원, 제천·단양펌퓨카 300만원을 각각 후원하였다.
총 건축비 51.351만원 마련을 위해서 신단양로타리 클럽뿐 아니라 다른 후원자들의 손길도 줄을 이었다.
초록산어린이재단 2.000만원, 우덕레미콘 55만원 상당 몰타르, 삼덕레미콘 40만원, 대신·성원레미콘 93만원 상당 레미콘, (주)중앙하우징, 대한측량과 지적공사 무료측량, 산하건축 설계등을 지원하였다.
신단양로타리 클럽(회장 최성열)은 "클럽 창립 20주년을 맞아 저소득가구 주택 신축사업을 추진하게 되어 더욱 기쁘다"며 클럽 차원에서 2호가 아닌 러브하우스 행사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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