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의회 농수산경제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충청남도의회 농수산경제위원회(위원장 이종현)에서는 19일 서해안유류사고지원본부, 농수산국, 농축산물류센터관리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조이환 의원(서천)은 서해안유류사고지원본부 소관 행정감사에서 ‘삼성중공업 지역발전기금 출연금 증액과 관련 대통령이 삼성그룹 회장과 면담하지 않은 것을 지적하고 도 차원에서 19대 대통령선거 후보들에게 이 사안을 적극 건의하여 국가적인 약속을 조속히 받아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득응 의원(천안)은 피해 ‘국제기금 피해보상 중 사정실적이 보상액 대비 5.5%인 716억원밖에 안된다’고 지적하고 ‘국제적·외교적으로 대응이 미흡한 거 아니냐’면서 질타했다.
김홍열 의원은 농수산국 행감에서 ‘보령, 홍성 돼지카페를 운영하는데 운영성과와 3농혁신 관련 예산을 보면 미 확보액이 있는데 대책은 무엇인지’ 집중 추궁했다.
송덕빈 의원은 ‘농촌 체험마을 지원현황이 지역별로 다른데 이유가 무엇이고 지방비 중 도비 부담이 각각 다른 이유와 농수산식품부의 해외마케팅에 대한 성과와 문제점’에 대해 질문했다.
이종화 의원은 한우가격은 하락되는데 토바우와 하눌소 사육규모를 늘려나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니 축산물 유통과정에 예산을 좀 더 투입해 줄 것을 지적했다.
고남종 의원은 ‘미래 전문인력 양성과 관련하여 보육교사 시군별 현황에 대한 자료를 요구했으며, 충남인삼 홍보 및 수출실적’에 대해 물었다.
조길행 의원은 ‘충남농축산물류센터의 매각이 계속 불발되고 있는 상황인데 매각이 최선의 방법인지 의견을 묻고 매각이 어렵다면 친환경 농산물센터로 기능 전환할 계획은 없는지’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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