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이 행정안전부와 한국화장실협회가 주최한 제3회 녹색화장실문화대상 평가에서 지자체부문에서 최우수상(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 세 번째로 실시된 금년 평가는 전국 기초자치단체와 회원기업 업체중 공모신청을 받아 심사를 실시하였으며, 지방자치단체는 녹색화장실문화정책 평가로 공중화장실 설치실적 및 시설대책과 개방화장실 지정 운영현황 등 14개 세부지표에 대한 서면심사 후 2차 현장확인 심사 등 종합평가로 이뤄졌다.
녹색화장실문화대상은 올바른 화장실문화를 정착시키고, 저탄소 녹색성장의 근간인 녹색화장실문화의 중요성을 확산시키며 화장실 관련 유공자의 포상을 통해 전 국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하는 시상 행사이다.
군은 2011년 제2회 장려상을 , 2012년 제3회 평가에서는 최우수상을 받아 연속 2회 수상하는 영광을 얻게 되었다.
진도군청 녹색산업과 관계자는 “금번 수상을 통해 앞으로도 깨끗하고 청결한 공중화장실 조성에 최선을 다하여 녹색화장실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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