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보건소(소장 최태성)에서는 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어 온 보건진료소 이전신축 사업이 금번에 마무리 되어 이환주시장, 김성범 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각 120여명이 참석하여 11월13일 보절면 진기보건진료소 준공, 11.16일 산동면 대상보건진료소 준공식을 가졌으며, 11월19에는 송동면 장국보건진료소 준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금번에 새로이 신축된 청사는 진료소별 사업비2억8천3백만원 국, 도, 시비를 투자하였는데 건축 규모로 지상1층 철근콘크리트 구조물로 진료공간과 주거공간으로 구분하였는데 진료공간에는 진료실, 환자대기실, 건강증진실로 배치하였고, 주거시설에는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거실, 주방, 방 2개 등이 배치되어 현대적이면서 쾌적한 시설로 갖추었다.
보건진료소의 이전 신축은 남원시가 날로 늘어나는 농촌인구 고령화로 65세 노인인구가 21.9%에 달하는데 여기에 발생되는 질환으로는 고혈압, 뇌졸중, 관절염 등 만성퇴행성 질환과 성인병, 각종 암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서 볼 때 지역사회 내 꼭 필요한 환경개선사업으로 쾌적한 환경에서의 보건의료서비스로 주민건강증진과 보건향상에 더욱 기여할 것으로 본다
보건소 관계자는 2012년 사업으로 보건진료소 3개소에 대한 이전 신축사업이 마무리되었으며, 11월19에는 송동면 장국보건진료소 준공식 행사도 가질 계획이며, 또한 2013년에는 덕과면 보건지소 이전신축과 주생면 도산보건진료소 추가 신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3년 덕과면, 주생면 신축을 끝으로 현재 보건지소 15개, 진료소 23군데 신축사업이 마무리 되면 쾌적한 환경에서 주민들의 보건의료서비스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 담당 : 보건소 김보상(620-7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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