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슬포 멸치액젓’롯데마트 전 매장 판매개시, 어민소득 기대 -
모슬포수협 멸치액젓이 오늘(11.15일)부터 롯데마트에 공식 입점 전 매장에서 전격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4월 제주자치도와 롯데마트간 상호이익 및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대량 공급이 가능하고 판매가 유망한 MPB 상품 개발을 진행해 오던 중
* MPB : Manufacturing Private Brand(생산자 브랜드), PB : Private Brand
청정 마라도 어장에서 잡히고 있는 멸치를 원료로한 “모슬포수협 멸치액젓”이 선정되어, 롯데마트의김장행사대전에 맞춰 오늘부터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김장시즌을 맞아 납품되고 있는 멸치액젓은 김장김치용 및 삼겹살 소스용으로 대도시 소비자들로부터 인기가 높아 올 김장철에만 1만6천병(시가 158백만원)의 판매고를 올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특히, 오는 22일 롯데마트 주최로 개최되는 제주특산물전(귤, 돼지고기, 광어 등)행사시에도 제주 멸치액젓의 우수성을 홍보할 계획으로 있다
모슬포수협측에서도 납품시기가 시의적절하고, 영양가는 물론, 고객의 기호에 맞게 새롭게 디자인된 용기(포장) 및 청정 이미지를 안고 있는모슬포멸치액젓이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아, 향후 롯데마트 전 매장에 안정적 납품 및 매출이 확대가 될 경우, 어민소득에도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제주자치도에서는 금번 첫 입점 PB상품을 계기로 산지와 대형유통업체간 직거래를 통한 가격경쟁력을 높이고, 안정적 판로가 확보될 수 있도록, 지역 유망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 생산 농어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상생발전 방안을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지난 4월 체결한 제주자치도와 롯데마트간 업무협약(MOU)에 따라 제주산 농수축산물에 대한 롯데마트의 수출 및 매입상황을 보면
ㆍ 롯데마트 해외점(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을 활용한 감귤 수출확대
※ 2012년 감귤 수출목표 2억원(2011년 31톤, 63백만원)
ㆍ계약재배ㆍ저장사업 확대를 통한 청정 1차산품의 안정적 공급
※ 2012년 1,200억원, 2013년 1,600억원, 2014년 2,000억원(2011매입865억원)
감귤인 경우 인도네시아 수출 20톤(1차분)을 11. 15일 선적할 예정이며,제주산 1차산품인 경우 910억원(‘12.10말 현재)으로서 금년 말까지 목표치(1,200억원)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고있다
김천우 수출진흥본부장은 롯데마트측과의 업무협약이 실질적 성과 창출을 통한 생산 농어가등의 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시점에서 점검하고, 향후 제주산 농수축산물의 안정적 판로확보 등 제주산품에 대한 인지도 제고에 일조 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행정 지원을 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문의: 제주특별자치도 수출진흥관 064-710-3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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