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올해 대비 증 11.8% , 신규사업 금년내 기본계획 수립 등 사전준비 철저 -
제주자치도는농촌마을의 기초생활 기반확충과 농촌관광 활성화를 통한 소득 증대를 위하여 '13년도 국비지원사업으로 농촌마을권역단위종합정비 등 3개 사업 109억원을 투자할 계획인 가운데이들 사업에 소요되는 국비 76억원을 농림수산식품부의 검토를 거쳐 기획재정부에 신청 결과 원안대로 정부 예산안이 확정 되었다고 밝혔다.
'13년도 정부예산 확정된 마을발전 국비지원 사업내역을 보면농촌마을을 권역단위로 묶어 기초생활여건과 소득기반을 갖추도록 3년 ~ 5년간 지원하는 「농촌마을권역단위종합정비사업」은
- 녹고뫼권역 등 기존의 5개 권역에 대한 계속사업과 더불어 세계자연유산권역(선흘1,2리), 하눌타리권역(의귀,수망,한남리) 등 신규로 추진되는 2개 권역을 합하여 총 7개 권역에 1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이 중 70억원이 국비로 지원된다.
이와 함께, 농촌체험관광 기반과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농촌체험휴양마을지원사업」은
- 한림읍 월령리, 표선면 가시리 등 2개 신규마을과 봉개동 명도암, 안덕면 동광리 등 2개의 사후관리마을 등 4개 마을에 총 7억원을 투자할 예정인 가운데 이중 5억원을 국비지원 신청 하였다.
아울러, 농림수산식품부가 '13년도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마을공동소득창출사업비 2억원 중 1.4억원이 국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제주자치도 관계자는 '13년도의 마을발전 국비사업 신청규모 109억원(국비 76억원, 지방비 33억원)은 '12년도 96억원(국비 67억원, 지방비 29억원) 대비 총 사업비 기준으로는 13.5%, 국비 기준으로는 11.8%가 늘어난 규모로서
- 이는 도와 행정시가 함께 지속적인 신규사업 발굴 노력을 기울이고, 농림수산식품부 등에 사전 절충을 강화한 결과로 분석된다며.
- 사전 사업준비에 철저를 기하여 최종 국회 심의 확정되는 금년 12월중 신규사업에 대하여 기본설계 등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 이라고 하였다.
문의: 제주특별자치도 마을발전과 064-710-6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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