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방안전문화 조성 유공자 90명 각종 표창, 도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 다짐
제50주년 119 소방의 날 기념식이 오늘 도청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방재본부(본부장 김홍필)는 오늘 오전 11시 제주특별자치도청 4층 대강당에서 우근민 도지사와 박희수 도의회 의장, 김승중 소방안전협회지부장을 비롯한 소방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0주년 119 소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올해 전국 119소방동요대회에서 초등부 최우수상을 수상한 외도초등학교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및 축사, 기념사, 소방가 제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우근민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도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쉼 없이 노력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치하하는 한편, "도민이 행복한 국제자유도시 제주는 최우선으로 안전이 뒷받침 되어야 하는 만큼 119로서의 사명감과 긍지를 가지고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대통령 표창 3명, 행정안전부장관 15명, 소방방재청장 32명, 제주특별자치도지사 40명이 안전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각종 표창을 수상했다.
문의: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정책과 064-710-3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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