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종합개발 6건, 면소재지개발 3건, 전원마을 조성 1건 등 518억원 확보
진도군이 지난 2007년부터 현재까지 6년 연속 농림수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9일 진도군에 따르면 2013년 신규 사업으로 지산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에 70억원, 오일시권역 단위종합정비사업에 48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등 6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그동안 군은 2007년 소포권역 마을종합정비사업(50억원)과 남동전원마을 조성사업(20억원)을 비롯 2008년 죽림권역 마을 종합정비사업(50억원)에 선정된 바 있다.
2009년 동녘마루권역 마을종합정비사업(50억원), 2010년 임회면소재지, 돈지권역 종합정비사업(120억원), 2011년도 조도면소재지, 금골권역 단위종합정비사업(110억원)에도 각각 선정됐다.
특히 지금까지 농촌종합개발사업 6건 288억원, 면소재지개발사업 3건 210억원, 전원마을 조성사업 1건 20억원 등 총 518억원의 사업비를 확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군은 지역개발 촉진과 주민소득증대를 위해 추진위원회를 구성, 수차례 논의와 토론을 거쳐 전남도와 중앙부처 심사위원들에게 지역개발의 당위성을 설명,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
또 2014년에는 의신면 문필권역과 지산면 보전권역, 군내면 소재지 및 명량지구 전원마을을 대상지구를 공모하기 위해 계획을 수립, 민?관이 합심해 ‘착착’ 추진하고 있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쾌적하고 농촌다움을 지닌 생활공간 조성에 역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농어민의 소득증대와 인프라 확충에 행정력을 집중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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