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11월 9일 “구제역,AI 재발 방지 및 청정화를 위한 가축방역협의회”를 군,경,소방서, 한경대 교수, 방역기관, 축산단체, 관계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안성시 구제역,AI 특별 방역대책 추진 설명 및 각 기관 단체별 업무를 부여하는 등 실질적인 가축방역 공조체제를 가동했다.
시는 금년 겨울철 및 내년 봄은 구제역 재발 방지 및 AI 청정화 유지에 중요한 시기라고 판단, 집중적이고 선제적인 방역활동을 전개하기 위하여 2012년 10월부터 2013년 5월까지를 특별방역기간으로 정하고, “구제역ㆍAI 방역대책 상황실”을 가동하여 운영 중에 있다.
안성시 가축방역협의회 위원장인 이한경 부시장은 “지난 연말에는 다행히 무사히 넘어갔지만, 올 겨울에는 20년만의 혹독한 추위가 예보되고 있어 구제역?AI 재발을 걱정하지 않을 수 없다”며, “지난 아픔을 타산지석으로 삼아 지난 구제역,AI 발생시 민, 관, 군,경,소방서 모두가 힘을 합쳐 슬기롭게 극복한 것처럼 방역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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