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여성청소년과는 대학수학능력시험 후 청소년의 음주 및 일탈행위로 인한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기 위해 11월 8일 청소년 흡연?음주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는 익산경찰서와 YMCA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청소년 관련단체 등 60여명과 합동 지도반을 구성하고 8일 저녁 신동 대학로 일원에서 수능 시험을 마친 청소년과 유흥 음식점을 대상으로 청소년 흡연/음주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익산시 관계자는 “수능 이후 해방감과 자유 등 긴장감이 풀린 상황에서 청소년 음주 및 흡연은 안전사고 등 돌이킬 수 없는 심각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으므로 문화행사 등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고 인생을 설계하는 소중한 시간으로 활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는 수능 일을 기점으로 연말까지 합동 지도반을 구성, 청소년들이 자주 이용하는 신동 대학로와 영등동 롯데마트 주변에서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여성청소년과 859-5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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