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에서는 오는 11월 9일(금) 14시 제주도청 제2청사 세미나실에서 제주 공공정보 활성화 및 사업화 방안 모색을 위한 '제주 공공정보* 활용 사업화 전략 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공공기관 또는 정부에서 보유하고 있는, 국민의 편의와 공공의 용도로 활용이 가능한 정보들을 말하는데, 버스운행정보, 문화재정보, 관광정보 등 다양한 정보들이 이에 속함.
제주테크노파크와 NHN(주)이 공동 주관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 제주IT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포털을 비롯한 국내외 다양한 공공정보의 활용 전략을 비롯해 실제 공공정보를 활용하고 있는 공공기관의 사례를 통하여 제주특별자치도의 공공정보 개방 및 활용을 위한 전략 방안을 공유하고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NHN(주) 제휴협력실의 옥상훈 부장(현 공공정보활용지원센터 자문위원)과 한국정보화진흥원 조문준 책임이 국내 공공정보 활용 사례와 개방 현황을 주제로 발표하며, 건국대학교의 편무욱 교수가 GIS 공공정보를 활용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에 접목 가능한 다양한 공공정보 개방 벤치마킹을 위해 서울시에서 버스정보 개방사례, 인천시에서 토지정보 활용 사례를 서울시와 인천시의 공공정보 담당자들이 직접 발표한다.
아울러 민관 상생협력 차원에서 제주특별자치도?제주테크노파크?NHN(주)이 다양한 사업화 방안에 대한 토의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는 "본 세미나를 계기로 제주특별자치도의 공공정보를 활용한 다양한 비즈니스모델이 도출되어 공공정보에 대한 서비스 질 향상뿐만 아니라 민간분야 생산성 향상 및 부가가치 창출과 제주도 IT산업 발전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제주특별자치도 향토자원산업과 064-710-2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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