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 김선자)는 2012. 11. 5.(월) ~ 11. 6.(화) 이틀 동안 전주시자원봉사센터의 야외마당에서 1,000여포기(100kg)의 배추로 담근 먹음직스런 김장김치와 영양 가득한 멸치조림, 맛있게 구운 재래김을 한 부모가정 100세대와 전주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15개소에 전달하는「사랑의 김장김치 및 밑반찬 나누기」사업을 진행 하였다.
○ 여성자원봉사자로 이루어진 전주시여성자원활동센터 회원 200여명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손을 호호 불어가며 김장김치에 넣을양념을 다듬고 밑반찬 재료 손질을 하느라 여념이 없었다.
○ 한 여성자원봉사자는 “매년 하는 김장이지만 혼자서 아이를 키우며 고생할 이웃들이 맛있게 먹을 모습을 생각하면 힘이 솟고 기쁘다. 날씨가 조금 쌀쌀하긴 하지만 기분이 너무 좋다.” 고 말했다.
○ 전주시여성자원활동센터 김선자 회장은 “어렵게 지내는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훈훈하게 보낼 수 있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다양한 일들을 꾸준히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며, 더 많은 시민들이 사랑의 손길을 보내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 전주시여성자원활동센터에서는 쌀쌀한 바람이 불어오는 겨울철이 되면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밑반찬과 김장김치 지원을 13년째 이어오고 있다.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자치행정과, 281-2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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