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지역 스물 한번째이자 전주지역 최초 장애인 특화 작은도서관인 “꿈밭 장애인 작은 도서관”의 개관식이 6일 오전11시에 송하진 전주시장과 관계인사가 다수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 이번에 개관한 꿈밭 장애인 작은도서관은 2012년 전라북도 작은도서관 조성 사업에 선정되어 올 7월부터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하였으며 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2층 236㎡에 일반도서 열람공간과 일반인이 장애우들에게 책을 낭독해 주는 봉사를 할 수 있는 대면 낭독실을 갖추었고,
○ 자료구성에서도 일반도서 뿐만 아니라 오디오북과 DVD 영상, 대활자본 등을 구입 비치하여 장애인 이용자들의 편의를 도모하였다.
○ 개관식 행사에 참석한 송하진 전주시장은 “이번 도서관 개관으로 장애우분들에게 보다 많은 문화와 정보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희망을 찾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많은 장애우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꿈밭 장애인 작은도서관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분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토요일에도 오전9시부터 오후 12시까지 개방되며, 장애우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이 가능한 문화복지 공간이다.
○ 앞으로도 전주시는 시민들이 걸어서 10분이내 도서관 이용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연내 전북대 병원 본관 지하1층에 전북대병원 작은도서관를 개관할 예정으로 있으며, 2015년까지 크고 작은도서관 100개를 구축할 계획이다.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완산도서관, 230-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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