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임실시장 한마당 큰잔치 문화공연 행사를 1일 임실시장 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강완묵 임실군수를 비롯한 500여명의 군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명나는 각설이 품바 공연과 초대가수 공연, 주민 노래자랑 등이 열려 5일장을 찾은 군민과 시장상인들이 하나가 되는 흥겨운 자리가 되었다.
이번 문화공연 행사는 시장 현대화사업으로 새롭게 변화된 전통시장의 모습을 널리 알려 전통시장을 활성화 시키는 계기로 만들기 위해 임실군과 전라북도의 후원을 받아 임실 상인회 주최로 개최되었다.
행사를 주최한 라기채 임실시장 상인회장은 “오늘 행사를 기점으로 재래시장 벤치마킹 등을 통해 상인들의 의식개혁 및 경영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임실군과 상인, 군민들에게 우리 지역정서가 담긴 전통시장을 많이 애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임실시장 문화공연 행사가 성공적으로 치러짐에 따라 임실군과 군민, 상인회가 삼위일체가 되어 전통시장이 예전과 같이 다시 우리 지역경제의 첨병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지역경제과(지역경제담당자 오승준 640-2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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