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논산예술제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국악대공연, 주부가요제, 연합 전시회 등 다양한 예술행사와 함께 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진다.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논산지회(지회장 김동주)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논산지역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첫날인 9일은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퓨전국악, 비나리, 설장고 공연과 국악인 김수향이 특별출연하는 제20회 논산시민을 위한 국악대공연이 열린다.
10일 오전 10시에는 논산시 예술인 화합한마당, 오후에는 제7회 주부가요제, 11일은 열띤 경합이 예상되는 제2회 논산시 읍면동 일반사물놀이 경연대회가 개최된다.
또 기간 중 문화예술회관 야외에서는 한국문인협회·한국미술협회·한국사진작가협회 논산지부 회원들의 사진, 미술, 시화작품 연합 전시회가 열리며 12일 오후 6시 30분에 개최되는 제11회 청소년음악회에서는 열려 피아노 독주, 오카리나 앙상블, 난타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관계자는 “논산예술제는 시민들이 함께 즐기고 어우러지는 뜻 깊은 행사인 만큼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거듭나기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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