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 평가 대비 도·시·군 합동 워크숍서 우수 시책 사례 발표해
홍성군의 품질 높은 행정이 도내 평가지표 담당자들에게 우수 사례로 소개되는 등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군에 따르면 11월 5일 예산군 리솜 스파캐슬에서 개최된 ‘2013년 평가 대비 도, 시·군 합동 워크숍’에서 홍성군의 우수 시책이 참석자들에게 소개됐다.
홍성군의 우수사례 발표는 지난 2012년 평가 결과, 홍성군이 도내 시·군 중 1위를 차지해 홍성군이 추진한 각종 시책 중 우수사례를 도내 각 시·군에 확산·보급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이날 발표된 사례는 홍성군이 지난 2005년부터 추진해 온 ‘분리형 쓰레기통 보급사업’이 김승환 홍성군청 정책기획담당의 발표로 소개됐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홍성군이 전국에서 최초로 추진한 분리형 쓰레기통 보급사업 추진 결과, 군내 2,925개소에 분리형쓰레기통이 보급됐고, 분리수거율이 2007년 1.8톤/일에서 2010년 4.1톤/일로 급증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올리고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군 관계자는 “시·군 평가지표 담당자를 대상으로 홍성군의 우수한 행정시책을 소개한 것은 홍성군의 높은 행정서비스 수준을 확인케 하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책 발굴과 보급으로 대민행정 서비스의 수준을 높여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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