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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시화 MTV 상업용지 152,000㎡ 호텔 및 상권 개발에 관심
  • 이복종
  • 등록 2012-11-05 16: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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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투자기업 ㈜쿠메 세케이, 코드레버러터리(주)

김철민 안산시장은 지난 2일 오후 5시 안산시청에서 일본 투자자 ㈜ 쿠메 세케이 야마다 유키오 회장과 코드 레버러터리(주) 야마모토 코테츠 회장으로 부터 안산 시화 MTV 국가산업단지 내 약 5만평 상업용지를 세계적으로 유명한 명품호텔과 문화복합 상업시설 그리고 고 품격 문화관광 테마가 있는 특색 있는 지역으로 개발하겠다는 투자의향서를 받았다.

㈜쿠메 세케이, 코드 레버터리(주) 회사는 1932년 창립해 일본 내 5개 지사와 베트남, 중국에 지사를 두고 있는 중견기업이며, 중국 상해 파크프레이스(오피스, 상업, 호텔), 중국충칭 수정려성(주택, 상업, 오피스), 중국 산둥성 아오시마 맥주성 금융상업개발(오피스, 호텔) 베트남 호치미시 프로만사이곤센타(호텔) 등 약 40개국 약 6,000개의 프로젝트를 실현했으며, 호텔, 관공서, 오피스텔, 빌딩, 극장, 상가 등 개발, 건축설계, 감리, 인테리어디자인, 도시설계, 조경설계 등을 추진하는 토탈솔루션 회사이다.

이번 안산시 방문은 시화MTV 약 5만평 상업용지에 호텔과 상업시설 개발에 관심이 있으며 안산시의 문화와 예술, 관광, 산업이 융합된 신 성장 메카로 발전시킬 구상을 가지고 김철민 안산시장을 면담했다.

시화 MTV 상업용지 투자유치가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투자금액만 약 1조원에 많은 일자리가 창출되고 안산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며 지역발전에 커다란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김철민 안산시장은 안산시의 지역적 우수성, 투자환경과 녹색해양관광도시 안산에 대해 설명하고 ㈜ 쿠메 세케이, 코드 레버러터리(주)에서 시화 MTV 상업용지 등에 투자할 경우 “각종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쿠메세케이 야마다 회장과 ㈜코드사 야마모토 회장이 앞장서서 중국의 상하이처럼 큰 투자가 안산에 이루어지도록 적극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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