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구는 시민 체감 생활공감 행정의 일환으로 관내 버스승강장 7개소에 신설 및 교체사업을 추진한다.
구에 따르면 버스승강장 시설 없이 버스 승?하차를 하는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언남동 경찰대 사거리 등 4개소에 대하여는 버스승강장을 신규 설치하고, 보라동 삼성아파트 앞 등 3개소는 노후 버스승강장을 교체하는 것이다. 사업비로 8천 4백만 원이 들어가며 11월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이번에 신설. 교체되는 버스승강장은 유럽풍의 세련된 디자인에 주변환경과 잘 어우러지는 경기도 표준모델이며 승강장 내 버스노선도를 함께 정비하여 도시미관과 주민 편의를 도모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하는 대중교통 편의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흥구는 올해 상반기에 1억 6천만 원을 들여 15개소에 대하여 버스승강장을 신설?교체하고 버스승강장 내 교통안내시스템, QR코드 부착 등으로 버스 도착 정보를 실시간으로 정확하게 알려주어 시민 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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