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온스클럽 전주1·2지역연합회 소외계층 연탄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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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라이온스356-C지구 전주1·2지역연합회(부총재 송돈의, 김성화)에서는 동절기를 맞아 11월 3일 전주지역 소회계층 47세대에 12,000장의 연탄(8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 라이온스클럽 전주1.2지역에서는 최근 어려운 지역경제의 여파로 인해 소외계층에 대한 온정이 손길이 많이 닿지 않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며 각 클럽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정성을 연탄조차 떼지못해 차가운 집안에서 생활하는 이들에게 전달하고자 뜻을 모았다는 설명이다.

○ 옷이 검어지는 것도 잊은채 연탄봉사에 전념하던 송돈의 부총재는 “하루가 다르게 차가워지는 날씨에 꽁꽁 언 손으로 지낼 어르신이나 아이들, 우리 이웃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무거웠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얼어붙은 몸은 물론 마음까지 풀어드리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 라이온스클럽 전주지역에서는 평소 장학사업은 물론 복지관 노력봉사 등을 통해 라이온스의 ‘우리는 봉사한다’는 정신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역발전 결의대회도 개최하는 등 지역과 함께한다는 의지도 보여오고 있다.

○ 이런 의지와 맞물려 전주시에서는 지난 7월 로타리클럽에 이어 올해 12월에도 라이온스 클럽과의 「천년전주 행복드림(Dream) 업무협약」을 준비하고 있어 민·관 거버넌스 구축으로 시민모두가 행복한 전주만들기에 더욱 힘이 모아질 전망이다.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자치행정과, 281-2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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