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장중심·도민만족 치안위해 현장직원과의 간담회 개최
강경량 경기경찰청장은 11. 1일 12:00∼15:40간 평택경찰서와 송탄파출소를 방문, 현장직원과의 간담회를 개최, 일선 치안현장 경찰관 격려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송탄파출소내 송탄 로데오 거리 순찰하는 등 치안현장 순찰체험을 가졌다고 밝혔다.
강 청장은 이날 중간관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찬 간담회를 갖고 중요범인을 검거한 경사 최장호, 순경 박기수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평택서 경찰발전위원장 등 협력단체장을 만나 지역 치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어, 송탄파출소를 방문해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고 지난 7월 美헌병 수갑사건이 발생한 로데오 거리 순찰 등 현장체험을 통해 현장을 살펴보고 한미합동순찰을 더욱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강 청장은, 현장을 순찰하던 중 송탄파출소 직원들에게 “평택서는 경기남부 지역 중 치안수요가 가장 많고 강력범죄가 많아 늘 관심이 가는 지역이나, 서장이하 전직원이 하나가 되어 열심히 근무해 주는 것에 감사하다”고 말하고, “지역주민과의 소통 등을 통해 42만 평택시민이 평온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현장중심, 도민만족 치안행정을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강경량 청장은 지난 2001년 3월 7일부터 2002년 1월 14일까지 제51대 평택경찰서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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