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가 위탁하여 운영하고 있는 전주시 건강가정지원센터 (센터장:정혜정)에서는 전주시내 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10월 31일 16시에 전북대학교 진수당 바오로 홀에서 “대학생들이 제안하는 출산장려정책 토론대회”를 개최하였다.
○ 또한 토론대회는 주제발표(3팀), 출산장려관련 퀴즈대회, 지정토론, 일가정양립 동영상상영, 질의 및 응답, 캠페인 등으로 진행되며 아이낳기좋은세상 전주운동본부가 주최하고 전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주관하며, 전북대학교 부설 인간생활과학연구소가 후원하여 대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날로 심각해지는 저출산의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을 제안했으며, 유관기관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전주시의 출산장려를 위한 정책에 열띤 토론의 장을 펼쳤다.
○ 그밖에도 대회에 참석한 대학생들의 자유토론과 출산장려정책 제안을 위한 게시판 ‘두드림 판’에 자유의사가 표현되었다.
○ 전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 정혜정 센터장은 출산장려정책 토론대회를 통하여 미래 예비부모 세대인 대학생들이 저출산으로 인한 사회문제를 스스로 인식함으로써 출산율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토론대회 이후에도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한 예비부부, 예비부모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함으로써 가족과 자녀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부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여성가족과, 281-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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