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밀레니엄 빼빼로데이 열풍을 거치면서 발렌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에 이어 당당히 3대 기념일로 자리매김한 빼빼로데이. 비단 연인들 뿐만 아니라 가족, 친구와 직장동료들 간에도 서로 챙겨주는 문화가 생겨나면서 빼빼로의 주가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빼빼로 선물은 저렴한 비용으로 점수를 딸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반면,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기에는 시중의 제품들이 한정적이라는 단점이 존재해 왔다. 하지만 최근에는 가정에서 직접 수제빼빼로를 만들어 선물하는 방식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수제빼빼로를 만드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스텐 그릇 등에 중탕으로 코팅용 초콜릿을 녹여서 이미 만들어져 있는 과자에 발라준 후 원하는 방법으로 꾸미면 된다. 물론 개별 재료와 포장을 하나하나 구매해야 하는 수고는 감수해야 한다.
이런 요구에 부응하여 국내 최초로 홈베이킹 DIY세트를 전문으로 판매하여 홈베이커들 사이에서 이미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디베이킹(
www.dbaking.co.kr)에서 작년에 이어 2012 빼빼로만들기세트 3종을 출시했다. 작은 사이즈의 데코빼빼로, 긴 사이즈의 롱빼빼로, 아몬드가 들어간 아몬드빼빼로까지 사용자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분히 채울 수 있는 라인업이다.
빼빼로 맛의 핵심인 초콜릿을 고급 제품으로 사용하며, 다양한 토핑재료와 데코재료에 포장도구까지 꼭 필요한 재료들을 세트로 묶어서 판매하기에 경험이 없는 사람도 동봉된 레시피만 참고하면 정말 쉽게 예쁜 수제빼빼로를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구매자들에게 선풍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에는 단순한 빼빼로가 아닌, 정성이 가득 담긴 수제빼빼로 선물을 준비하여 연인과 친구, 직장동료들에게 점수 제대로 따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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