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 천안아산지사(지사장 김정규)는 11월 1일에서 2013년 2월 15일까지 ‘동절기 전기안전 중점 추진기간’으로 지정한다.
동절기에는 난방용 전열기기 등의 사용증가로 다른 계절에 비해 화재의 발생빈도가 상대적으로 높고 전기설비 노후 불량 및 안전의식 미흡으로 인한 화재발생 위험이 상존하고 다형 인명피해 발생이 우려된다.
전기안전공사는 특히 11월을 ‘전기화재 예방 강조기간’로 설정하고 화재취약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사전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11월 4일에는 전기안전 거리캠페인을 실시하고 천안 및 아산지역의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장 학교에 대해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부 조성만부장은 “재래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은 전기설비 노후 및 불량으로 화재 발생 위험이 높고 난방용 전열기기 등의 사용 증가도 꾸준히 늘고 있어 안전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며 다중이용시설과 사회복지시설 등이 화재의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안전 점검 및 전기 재해 예방활동을 적극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동절기 전기안전 강조기간’에는 24시간 긴급출동 고충처리 서비스인 ‘스피드콜 제도’를 활용하여 저소득층 가구(국민기초생활 보장수급자,차상위계층), 1급~3급 장애인, 1급~3급 상이등급의 국가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주거용 전기시설의 돌발적인 고장?정전에 대한 응급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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