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산업단지계획승인 신청 따른 주민의견청취 및 합동설명회
천안시가 상대적으로 개발에서 소외된 동부지역의 발전을 이끌 ‘천안동부바이오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천안동부바이오일반산업단지’ 계획승인 신청에 따른 주민의견을 청취하고 합동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필요한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시는 오는 11월 19일까지 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사업명, 위치, 면적, 사업기간, 시행자, 유치업종 등 사업추진개요와 50만2778㎡에 대한 토지이용계획 등을 공고하고 토지소유자 등 이해관계인과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또한 오는 10월 30일 동면사무소에서 산업단지계획, 환경영향평가서(초안), 교통영향분석·개선대책, 사전재해영향성검토에 대해 주민 등의 의견을 듣기위한 합동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동남구 동면 송연리 일원 50만2778㎡의 부지에 조성되는 동부바이오일반산업단지는 민간사업자로 대원산업개발(주)가 사업시행자로 추진하게 되며,
오는 2015년까지 조성을 완료하고 △식료품업△섬유제품제조업△고무제품 및 플라스틱제조업△전기장비제조업△금속가공제품제조업종 등을 유치할 계획이다.
실수요자 개발 방식의 민간사업자가 선정되고 사업추진을 위한 협약식이 체결됨으로써 경기침체 등으로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던 ‘천안동부바이오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시는 ‘천안동부바이오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면서 ‘산업단지 인·허가 절차 간소화를 위한 특례법’을 적용, 2012년 연말까지 산업단지계획승인을 마무리하고, 2013년 상반기 보상을 통해 2013년 착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한다는 방침이다.
2015년 준공과 더불어 기업체들이 입주하여 가동하게 되면 상대적으로 낙후된 천안동부지역의 균형발전의 새로운 활력소가 될 전망이며,
특히 국제행사로 개최되는 ‘2013 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의 건강기능성 식품산업 육성과 지역경제발전을 위한 지역인프라 확충과 맞물려 천안의 미래성장동력으로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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