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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일자리소식지, 시민들에게 뜨거운 호응
  • 안홍필
  • 등록 2012-10-26 15: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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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시장 최성)에서는, 2012년 10월18일자로「고양일자리소식지」제2호를 발행(5만부)하였고, 이를 받아 본 시민들에게서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고양일자리소식지」는 고양시가 직접 운영하는 고양시청 일자리센터(고양시 민생경제국 일자리창출과 소속)에서 발행한 것이며,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와 일할 사람을 찾는 구인업체에게 일자리정보와 기업 지원사업의 모든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타블로이드판 신문(4면)이다.
 
고양일자리소식지 내용은 <일자리 구인정보, 일자리센터에서 운영하는 10월~11월중 채용행사, 취업지원 프로그램, 타 기관 일자리사업 정보와 일자리센터에서 추진하는 사업, 시민참여 코너> 등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게재하고 있다.
 
고양일자리소식지가 창간(2012. 8. 13)하게 된 배경에는, 그간 고양시에서 직접 운영하는 고양시청 일자리센터가 개소된 지 3년차를 맞이하지만, 많은 시민들은 일자리센터의 존재자체를 모르거나, 고양시 관내에 어떤 일자리 정보 있는지 몰라서,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기도 하였기 때문이다.
 
이에 고양시는 2012년 8월13일자로 전국최초로「고양일자리소식지」를 창간하게 되었고, 고양시장은 창간사에서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겠습니다.] 란 제목으로 창간배경을 전하였다.
 
고양시청 일자리센터 관계자는, 더 구체적으로 그간 많은 시민들이 인터넷상 ‘워크넷’ 정보의 불편함과 그로인한 신문형태의 정보지를 요구했었고, 2012년 7월까지 통계를 보면 일자리센터 구직등록자의 77%이상이 중장년층(40대이상)이고, 60대 이상도 30%에 이르렀기 때문에, 일자리정보에 대한 시민의 불편해소 차원에서, 이 일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고양일자리소식지 발행전?후 그간의 객관적인 변화로는, 2012년(1월~7월) 월 평균 459명의 구직등록자가 신문발행 이후에는 전보다 33.5% 증가된 평균 613명(8월~9월)에 달하였고, 일자리센터 방문자수와 일자리 문의전화 건수도 2배 이상 증가되었다고 전했다.
 
그 외에도 시민들의 반응과 관심이 높아, 다음월호의 집으로 우편배송 요청과 또 언제 발행되는지에 대한 문의, 또 돈을 내고 구인정보를 게재를 하는 것인지에 대한 문의 등 다양한 형태의 관심과 호응전화가 오고 있으며, 타 지역?타 기관의 벤치마킹도 수차례 있었다고 전했다.
 
고양시청 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일자리 정보와 매칭에 최선을 다하는 일자리센터가 되겠으며, 시민 여러분의 다양하고 지혜로운 의견을 지금 고양시청 일자리센터 블로그(Blog.naver.com/goyang_jobs)에서 받고 있으니, 소중한 의견을 남겨주실 것을 부탁한다는 간곡한 부탁도 전하였다.

[알려드립니다.]

1. 고양일자리소식지(제 2호)를 직접 원하실 경우, 가까운 동주민센터.구청 또는 고양시청 일자리센터에서 구하실 수 있습니다.

 

2. 다음월호(12월호)를 우편으로 받고자 하신다면, 고양시청 일자리센터

블로그(Blog.naver.com/goyang_jobs)참여 3」 코너에서 신청하시거나,

일자리센터로 전화(T. 031-8075-3665) 신청하시면, 처리해 드리겠습니다.

 
자료 제공 : 민생경제국 일자리창출과(팀장 윤건상 ☎ 8075-3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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