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자홍성군연합회(회장 고중섭)가 서울에서 홍성군 농특산물 홍보대사로 나서 큰 호응을 얻었다.
 
농촌지도자홍성군연합회는 지난 24일 서울 송파구 장지동에 위치한 송파파인타운 11단지와 자매결연을 맺고, 홍성의 우수 농산물을 소개하는 농특산물 홍보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홍보행사에서는 서울시민들을 대상으로 고추, 고구마, 마늘 등 홍성에서 생산된 지역 농산물을 판매하는 한편, 소포장된 농산물을 무료로 증정하며 홍성 농특산물 알리기에 적극 나섰으며, 홍성생햄 벨라몽 시식행사 등으로 홍성 축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도 했다.
 
고중섭 회장은 “홍성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서울 시민들에게 알릴 수 있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농교류를 통해 도시와 농촌이 서로 함께 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