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24일 홍성 옥암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교통영향심의위원회를 한밭대학교 김명수 위원장 등 9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44개노선의 도로계획과 주차장계획 및 자전거도로 등을 심의하였다.
이번에 교통영향분석 개선대책을 수립한 홍성 옥암지구는 충서로(구국도21호)와 내포로(구국도29호)가 교차하는 홍주문화원 4거리에 위치한 교통의 요충지로 내포신도시와도 반경 3km 이내에 인접하고 있어 출퇴근이 용이할 것으로 보인다.
홍성군은 그동안 내포신도시 도시개발사업을 기회로 홍성읍 옥암리 일원에 부지면적 237,533㎡(주거용지 113,451㎡, 상업용지 14,639㎡, 도시기반시설용지 107,215㎡, 기타용지 2,278㎡)의 도시개발사업을 준비하여 왔다.
향후 실시계획 인가를 득하여 착공하게 될 경우 옥암지구는 단독주택 201세대, 공동주택 517세대, 근린생활시설 16세대 등 총 734세대가 입주할 계획이어서 인근에 위치한 남장지구(2,081세대)와 오관지구(3,472세대)등과 함께 홍성지역의 원활한 주택공급과 부동산 경기 활성화가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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