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19일(금) 여성들을 위한 제6회 여성 창업·취업 박람회를 행복로에서 개최했다.
의정부시가 주최하고 의정부여성근로자복지센터(소장 윤연희)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의정부시일자리센터와 협조하여 보다 내실있는 취업정보를 제공하였으며, 소자본창업에 대한 전문컨설턴트 강의를 진행하여 창업을 준비하는 많은 예비 창업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직접 구인업체 15개와 간접 구인업체 5개가 참여하고, 창업에 대한 노하우와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창업부스 18개가 운영된 이번 박람회에서는 지문을 통한 직업선호도 조사와 이미지메이킹 등이 눈길을 끌었다.
박람회장을 찾은 안병용시장은 “경기침체 영향으로 결혼에 따른 경력 단절 여성 등 구직여성의 취업난이 가중되고 있다”며 “취업과 창업을 원하는 여성들에게 다양한 정보 제공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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