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거작업이 진행중인 청계고가도로가 당초 일정보다 1개월 이상 빠른 9월 중순이면 역사속으로 사라질 전망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지난 27일 “청계고가도로 철거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됨에 따라 당초10월말까지 예정됐던 고가도로 철거작업이 9월 중순이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통행차로 확보에 걸림돌이 됐던 램프 철거작업이 빨리 마무리됨에 따라 본선 철거 작업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됐다”며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휴가철을 이용해 최대한 공사를 앞당길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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