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9일 특성화고 졸업예정 재학생 및 여성을 테마로 개최
안산일자리센터는 지난 19일 구직자들에게 단비와 같은 ‘안산919취업박람회’를 안산의 대표광장인 25시광장에서 야외행사로 개최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열린 행사에는 특성화고 졸업예정 재학생들과 취업난을 겪고 있는 여성들을 중심으로 하는 테마로 선정해 구직자 650여 명과 36개의 구인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현장면접 등 인터뷰를 해 총 146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인터플렉스, 에스아이플렉스, 보령제약 등 안산 ? 시흥 스마트허브의 대표적인 중견기업 부스에는 구직자들이 북새통을 이루며 구직을 원하는 많은 시민과 우량 중견기업이 눈높이를 맞추는 만남의 장이 됐다.
또한 행사장에는 구직자들을 위한 이력서 작성방법, 직업심리검사, 면접이미지 메이킹, 공예품 체험관, 즉석 증명사진 등 다양한 지원행사가 함께 병행돼 시민들에게 많은 편의를 제공했다.
최종재 안산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앞으로도 구직자들과 기업이 만나는 기회 제공을 통해 많은 일자리가 생성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시민이 행복한 도시 안산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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