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21일, 제3회 중부권 난(蘭) 대회 아산서 개최
아산시 난(蘭)문화 협회(회장 신창균, 57세)는 20일부터 21일까지 수영장 시민체육관에서 제3회 중부권 난(蘭)대회를 개최한다.
아산시민들에게 맑고 청아한 난(蘭)문화의 향취를 선사하고, 난(蘭)을 통한 아산시의 대외적인 홍보를 위해 아산시 난(蘭)문화 회원 및 중부권 회원 200여명이 참관 400여점의 난(蘭) 작품을 전시 선보이며 작품을 평가 받게 된다.
이번에 출품되는 난(蘭)은 중부권(충청남북도, 대전시, 강원도)회원들이 소장한 작품들로 서호반, 입변 서호반, 입변 복륜, 호피 등 그 아름다움과 향기가 대회장을 수놓으며, 관람자들에게 난(蘭)의 진수를 보여 줌으로써 애란인들의 눈과 영혼을 즐겁게 해 줄 것이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서 대상을 차지하는 작품에 대해서는 상패와 함께 15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지급되는 등 총 1,200만원의 시상품이 제공되며, 시상품은 아산쌀로 지역 농업인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난(蘭)문화 협회 신창균 회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하여 전국에서 애란인 약 3,000여명이 전시회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아산시 이미지 제고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많은 시민들이 관람하여 난(蘭)문화의 향취를 느껴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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