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산 수출 수산물의 위생안전 확보를 위하여 제주지역 광어양식장 위생점검을 위해 중국 관계관 4명이 방문 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10. 18일 중국 국가인증인가감독관리국 관계관 4명이 농림수산식품부「한?중 수출?입 수산물 위생관리에 관한 약정」에 따라 한국측 수출 등록시설에 대하여 정기 위생점검 및 양국 협력사안에 대하여 협의를 위한 방한일정['12. 10. 16 ~ 10. 25(10일간)] 중에 제주지역 광어양식장 위생점검을 위하여 제주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중국 관계관들이 제주에서의 주요일정은, 도내 광어양식장 갯마을수산(대표 강순오, 제주시 구좌읍 평대소재)와 신풍수산(대표 한우진, 서귀포시 성산읍 신풍소재) 2개소를 방문하는 등 '12. 10.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도내 해양수산시설과 광어, 전복 양식장 등을 둘러 볼 계획이다.
※ 도내 중국수출 등록양식장('12. 10월 현재) : 99개소
농림수산식품부에서는 중국측에서 제주도 광어양식장, 국내 해조류가공공장, 고차가공품 시설 등을 시찰하여 점검사항에 대한 실무자회의를 개최, 현안사항을 논의하게 된다.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유네스코 3관왕,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등 세계에서 청정지역으로 인정한 제주도에서 생산된 양식수산물이야말로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양식수산물이라는 점을 인식시켜 대중국 시장확대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의: 제주특별자치도 수산정책과 064-710-3215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