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10월 19일 조천체육관에서 보건소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던건강증진체조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경연대회는 각 마을별 65세 ~83세 노인들로 구성된 11개 215명이 참가하며 보건소 건강생활실천사업과 연계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한자리에서 볼 수 행사로 울라라 댄스, 기공체조, 댄스스포츠 등 다양하게 펼쳐진다.
특히 표선면 가시리팀의 난타축하공연으로 시작되는 이번 행사는 개회식과, 경연대회, 시상식으로 꾸며지며 경연 부문별 최우수, 우수, 건강증진상으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시상할 계획이며, 지역주민의 소통과 단합을 최우선으로하는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우수 프로그램을 발굴, 확대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또 한국건강관리협회 제주도지부와 보건소 관계자, 제주특별자치도 고혈압?당뇨병등록관리사업 지원단이 체험 부스에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건강체험관 및 건강증진관 운영, 임산부의 날 기념 임산부를 배려하는 홍보?켐페인 등 부대 행사도 함께 펼쳐진다.
건강체험관에서는 혈압, 간기능, 빈혈, 체성분, 스트레스 등 검사를 실시하고 건강증진관에서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할 수 있으며 고혈압?당뇨병등록관리사업 지원단에서는 고혈압ㆍ당뇨병에 대한 건강지식보급과 상담 등 이 이루어진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만성질환과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생활과 규칙적인 운동이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가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생활습관을 바꾸는 계기가 되고 건강생활실천을 생활화하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문의: 제주특별자치도 보건위생과 064-710-2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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