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지방분권개헌 수원포럼
  • 박영일
  • 등록 2012-10-17 23:19:00

기사수정
  • 염태영 수원시장 개헌동의 서명운동과 분권시민교육을 제안

수원시와 지방분권개헌국민행동(공동의장 염태영 수원시장)이 17일 오후4시 수원 IBIS 앰배서더 호텔에서 수원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방분권 개헌과 대통령 리더십’이란 주제로 김부겸 민주통합당 공동선대위원장, 이철우 새누리당 원대대변인, 유성엽 민주통합당 국회의원, 황한식 지방분권 개헌국민행동 상임의장, 안성호 한국지방자치학회장, 이기우 인하대 교수, 김성호 전국시도지사협의회 정책실장 등이 패널로 참여했다.

포럼은 지방분권개헌영상을 관람한 후 패널들이 토론회를 여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염 시장은 환영사에서 “중앙정부 중심의 왜곡된 지방자치 분권에 대한 반성과 함께 새로운 역사를 논의하는 자리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지방발전을 위해 협치의 대통령을 선출할 것, 대선후보,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지방분권형 개헌에 동참할 것을 설득할 국민운동 전개, 주민이 주인이 되는 아래로부터의 변화를 위한 분권시민 교육의 실시”를 제안했다.

시는 오는 11월7일 제18대 대선후보들에게 지방의 현안에 대한 정책과제를 제안하는 ‘수원시장 기자회견’을 개최할 계획이며 분권시민교육, 114만 수원시민 희망 분권 콘서트, 제18대 대통령 인수위 위원장 초청 정책 토론회를 계획하고 있는 등 지방자치와 분권을 선도하는 지방의 리더 지자체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지방분권개헌국민행동은 2012.10. 9일 창립해 전국적으로 지방자치와 분권을 촉진하는 활동을 하고 있으며 염 시장이 공동의장을 맡고 있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2.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3.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석 맞이 첫 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북구 양정동 오치골에서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열린다.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진위원회는 오는 10월 6일(월), 북구 양정 생활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상설 무대에서 **‘제1회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캐릭터 ‘까미·.
  4. 신간 <죽음의 쓸모> 박미라 시인이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를 펴냈다. 달아실시선 96번으로 나왔다.  박미라 시인의 시(의 특징)를 한마디로 축약하기는 어렵지만 거칠게 축약하자면 “정밀한 묘사에서 힘을 얻는 서사, 깊은 사유를 품은 어둑한 서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특징은 이번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의 등뼈를 이룬다. 노련한 ...
  5. SSG의 에레디아, 최정, 한유섬, 류효승, 네 타자 연속 홈런포 홈런 군단 SSG의 강타선이 또 한 번 프로야구사에 남을 명장면을 만들어냈습니다.서막은 에레디아가 열었습니다.4회 첫 타자로 나와 NC 로건의 초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쳐냈습니다.다음 타자인 최정은 더 큰 아치를 그렸습니다.이번에도 타구가 왼쪽 방향으로 날아갔는데 관중석을 넘어가 장외 홈런이 됐습니다.이어 좌타자...
  6.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불꽃’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후원으로 마련한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 ‘불꽃’을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문화공장 방어진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조선산업 역사를 개척해 온 노동자들의 땀과 열정, 치열한 삶과 고귀한 노동의 가치를 재조명하여, 산업역군으로 시대를 개척한 구민들...
  7. 형용사의 쓸모 인생을 흰 도화지에 비유하곤 한다. 무엇을 그리는가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는 것. 하지만 아름다운 그림은 ‘무엇’을 그리는가만큼이나 ‘어떻게’ 그리는지가 중요하다. 밑그림이 조금 부족해도 다채로운 색깔을 조화롭게 사용할 때 훨씬 아름답게 보인다. 인생에 무엇을 그릴지를 고민하는 것이 ‘명사’형 인생이라면 어떻게 그릴지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