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아산시지회 주관(지회장 이왕복)으로 지난 12일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강춘구 자치행정국장, 김복영 사회복지과장 등 여러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어울림 큰사랑축제』를 가졌다.
이 행사는 일반 시민과 더불어 장애인 및 소년?소녀가장, 무의탁 노인, 다문화가정 등 2천여명을 초청해 무료 급식 제공과 다양한 공연 행사를 통해 소외 계층을 위로하고 시민과 함께 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되고 있다.
또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지역 인사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도 진행돼 △아산시장 표창 (박기봉씨) △국회의원 표창 (이기옥씨, 양희연씨) △아산시의회 의장 표창 (방재훈씨, 민선화씨) △아산지회장 감사패 (김광식씨) 총 6명의 대상자가 수상하는 영광을 가졌다.
2부 행사는 풍물공연, 밸리댄스, 노래자랑 등 다양한 공연 행사와 더불어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간첩침투 장비전시, 국군장비와 물자 전시, 안보사진 전시, 의료봉사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이 이뤄졌다.
이날 강춘구 자치행정국장은 격려사를 통해 “국가를 위해 특별한 희생을 한 특수임무유공자회와 유족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이번 행사를 통해 특수임무유공자회가 더욱 새롭게 시민과 어울리며 아산시 지역발전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 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