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지난 13일(토) 오후 2시부터 3시간동안 행복로에서 청소년 나눔장터인 ‘유스-드림마켓’을 운영했다
청소년의 건전한 소비문화와 나눔의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유스-드림마켓’은 청소년이 가져온 물건을 직접 교환하거나 판매하는 장터로써 책, 학용품, 의류 등 재활용이 가능하고 청소년에게 유익한 물품이다.
이날 행사장에는 청소년 동아리의 공연마당(댄스, 락밴드 등)을 비롯 체험마당(우리떡 만들기, 필통염색, 분장체험 등)이 함께 마련되어 청소년 뿐 아니라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노만균 교육지원과장은 “무분별한 소비문화와 인터넷 게임에 중독되기 쉬운 청소년에게 이번 행사가 물품뿐만 아니라 서로의 꿈과 희망을 나누는 좋은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참여할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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