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르게살기운동 전주시협의회(회장 박오상)가 주관하는 ‘영·호남 국민화합 전진대회’가 전라북도와 경상북도 회원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12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개최됐다.
○ 올해로 13회를 맞은 국민화합 전진대회는 진실과 질서, 화합이라는 바르게살기운동의 이념아래 매해 두 지역이 번갈아가며 개최하고 있으며, 영·호남 간의 보이지 않는 지역갈등을 넘어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자리로 바르게살기운동의 대표적인 실천운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이날 전진대회에서는 전라북도와 경상북도의 도화인 백일홍의 기념식수를 시작으로 회원들의 유공표창과 함께 두 지역의 더 큰 화합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 전진대회를 주관한 전주시협의회 박오상 회장은 “현대 사회는 지역간, 세대간의 화합을 통한 하나된 힘을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화합과 소통의 자리를 통해 바르게살기운동의 본보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전주시협의회는 이날 행사를 위해 손수 김장김치를 담가 경상북도 회원들에게 대접했으며, 평소 태극기달기운동과 식목행사는 물론 자원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며 시민의식개혁운동 단체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자치행정과, 281-2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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