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 : 2012. 10. 12 (금)~10. 14 (일)
장소: 전통문화연수원, 전주향교, 완판본문화관, 전주천변
특징: 1. 평생학습 기관과 단체가 다 같이 참여하는 한마당
2. 다섯 가지의 주제로 구성하여 시민이 함께하는 학습도모
- 문사철(文·史·哲) + 생태, 전통
3. 한옥마을의 선비정신과 전주의 유래 깊은 교육문화의 숨결이 남아 있는 전통문화연수원과 향교, 완판본문화관 주변을 활성화 하고자 함】
□ 평생학습 한마당 개요
○ 제7회 전주평생학습한마당이 오늘부터 전통문화연수원과 전주향교, 완판본문화관, 전주천변에서 일요일(10월 14일)까지 펼쳐진다.
전주시교육지원청과 평생학습기관, 평생학습동아리 등 총 95개 기관 및 단체에서 1만여명의 인원이 참여하게 된다.
○ 올해 평생학습 한마당은 테마별 구성을 통하여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되었으며 전통과 문화 교육의 도시 전주만의 특성을 살려 기획되어 눈길을 끈다.
○ 먼저 한옥마을에 내재되어 있는 선인들의 정신을 이끌어내어 평생학습으로 승화시켜 시민과의 소통을 이루고자 하였다. 작년까지는 참여기관중심으로 부스를 나열하여 광장형 한마당으로 진행되었으나 올해에는 시간과 공간을 나누어 날짜별, 시간별, 장소별로 테마를 정하였으며 다양한 계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배열로 시민평생학습의 성장력을 키우고 시민의 관람과 체험으로 평생학습의 의욕을 높이고자 한다.
□ 그동안의 행사개요
○ 2005년 제1회 평생학습한마당을 코아아울렛에서 시작하여 전주박물관과 덕진공원, 동물원등지에서 6회까지 추진되었다.
□ 시민과 함께하는 평생학습 한마당 다양한 프로그램 소개
○ 전주서포 운영 및 책읽어주는 라디오 : 10시~18시
전주시민들의 참여를 기다리는 북아트 전시 및 체험, 엄마아빠랑 책속에서 놀아요, 그림책놀이, 독서동아리 홍보 및 책읽기운동전개, 동시엽서쓰기 전시 및 장승고 만들기, 목판인쇄체험, 책읽어주기와 동화 구연, 동극, 전주설화인형극 등이 펼쳐진다.
○ 전주시 평생학습 대 토론회 : 12일 (금) 14시~17시
서재복 전주대교수의 사회로 평생학습 마을 만들기 기관과 성인문해교육기관, 평생학습동아리 등에서 참여하여 14시부터 「전주평생학습의 길을 찾다」주제로 평생학습활성화전략과 평생학습우수사례발표와 토론으로 이어진다.
○ 6070 추억의 교실 : 10시~18시
성인문해학습자들이 추억의 교복을 입고 받게 되는 4교시 수업으로 신조어 배우기, 강남스타일 따라 배우기, 미션시행, 인절미 만들어 나눠 먹기 등의 수업과 시화전이 진행된다.
○ 가족단위 시민이 참여하는 대청마루 가족 오락관: 10시~18시
가족티 물들이기와 한옥매개 가족협동프로그램 등이 진행되며 선비체험을 통한 전통예절배우기와 문화탐방 등이 운영된다.
○ 한옥 드로잉 : 10시~18시
바닥과 벽면에 색 테이프로 한옥을 그리는 한옥 드로잉은 현장예약제이며 가족을 품은 한옥이야기로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참여하여 한국의 아름다운 색과 선을 느껴보는 체험이다.
○ 전통, 현대에 살다 : 10시~18시
?공예촌은 평생학습동아리들이 참여하여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현장체험을 제공하며 수저받침 만들기와 규방, 자수, 한복인형 등이 전시된다.
?노리촌은 동아리 공연과 조선시대 신분별 놀이인 왕실놀이와 양반 놀이를 배우고 체험하는 공간으로 가족과 친구와 함께 신나게 놀아보는 시간을 맛볼 수 있다.
?배움촌은 평생학습 강사와 동아리들의 맛보기 강좌가 진행되며 체험비는 모두 무료로 씨앗엽서 및 한옥스템프 체험하기와 우리 공간에 맞은 화분만들기, 마술배워보기등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14일 11시부터 2회 유기준 한국화 작가의 대표작인 「모란」등의 전시와 현장에서 작가가 직접 한옥마을 풍경 스케치를 시연한다.
?마루특강은 여행작가 유성룡씨를 초대하여 “여행이야기”를 들을 수 있으며(12일 오후 2시), 드라마 해를 품을 달 글씨를 쓴 캘리그래퍼인 이상현 작가의 강의(14일 오후 2시)가 준비되어 있다.
○ 자연생태 “天下之大本 전주천” : 10시~18시
전주천에서 체[험하게 될 「파스텔로 표현하는 손수건 염색체험」은 하천을 지키기 위한 다짐과 생각을 파스텔 염색도구를 이용하여 손수건을 만들어보는 것으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밖에도 추억의 전주천 사진전과 시민들이 뽑는 전주천 마스코트 선발대회 등이 진행된다.
○ 교통통제 및 주차 협조 : 교동반점~완판본문화관 도로
전주시는 행사기간동안 찾아오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차량운행을 통제하며 주차에 대한 협조를 구하고 있는데 이로 인해 지역주민과 도로변 상가에 불편을 드리게 된 점에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바라고 있다.
○ 송하진 전주시장은 “평생학습으로 더 나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풍성한 가을처럼 알차게 준비한 평생학습 한마당에 온 가족이 함께 찾아와 공유하고 체험하고 즐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평생교육과, 230-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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