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2012안성세계민속축전이 열렸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민속축전 행사를 위하여 5개월간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여 현재까지 열흘간 2,230명이 배치되었으며, 14일 동안 3,000명이 배치되어 각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자원봉사자들은 편의시설(휠체어대여, 유모차대여, 물품보관소, 미아보호소 및 모유수유실), 공연장(메인무대, 시민프린지, 남사당공연장, 옛장터, 쌈지무대, 소원지체험), 전시체험(농경체험장, 축산체험장, 천문관, 월드존, 공예체험, 홍보관), 운영 및 관람서비스( 종합안내소, 정문입장관리, 동문입장관리) 등에서 관람객들에게 친절한 서비스와 미소로 안내하고 있다.
또한, 자원봉자들이 관람객들의 민원을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 접수하여 다양한 민원과 불편함을 덜어 주고 있다.
한 관람객은 “빨리 관람객들의 민원을 빨리 해결해주는 시스템이 굉장히 잘 되어, 다음 안성시 축제에도 꼭 관람하고 싶다.”며, 관람을 마치고 돌아갔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신수철 소장은 “남은 4일 동안에도 관람객들의 소리에 귀 기울여 행사가 성황리에 마칠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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