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10월 11일 오전 11시 도청 본관회의실에서 2012년 강원도 다문화가족 지원 협의체(위원장 최두영 행정부지사) 회의를 다문화가족 지원 협의체 위원 11명과 다문화가족 지원관련 유관기관 대표 등 총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
강원도 인구의 1.5%인 22,731명의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 5,827명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하여 유관기관 간의 지원시책을 공유하고, 협력 지원 네트워크 구축을 공고히 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강원도와 유관기관의 분야별 다문화가족 지원 시책에 관한 설명과 정보 교환 및 안정적이고 지속적인지원방안에 관한 의견수렴도 이루어진다.
- 도는 다문화가족 지원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하여 「다문화가족」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2013년에 지속 가능한 다문화가족 지원 시책으로 ‘다문화가족 사랑의 합창제’를 대학을 포함한 시·군별로 18개 합창단을 구성하여, 5월 20일 세계인의 날에 개최, 다문화가족과 도민이 함께하는 문화소통의 장 마련으로 다문화의 이해 및 수용성을 높이는 ‘사랑의 하모니’를 구현한다.
- 강원도 교육청은 다문화가정 자녀 맞춤형 교육지원과 다문화 이해교육 강사단 운영 등 추진,
- 강원일보 복지법인 함께사는 강원세상은 다문화가족 사랑 공동 캠페인 전개,
- 법무부 춘천출입국관리사무소는 한국어 과정과 한국사회 이해과정 프로그램 운영,
최두영 행정부지사는 “나라, 인종, 문화의 장벽을 넘어서 다양성과 차이(다름)가 인정되는 사회를 지향하며, 다문화가족과외국인 주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시책을 적극 펼쳐, 다문화가족들이 강원도민으로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하여, 그들을 장차 강원도 발전의 성장 동력으로 삼아나가겠다. “고 밝힌다.
[회의 개요]
◎일 시 : '12. 10. 11.(목) 11 : 00∼
◎장 소 : 도청 본관회의실(2충)
◎참석인원 : 13명(위원 11, 유관기관 2)
◎내 용 : 다문화가족지원사업 ‘12년 실적 및 ’13년 계획 안내, 토론
[외국인 및 다문화가족 현황]
◎강원도 거주 외국인 수 22,731명(‘12.1.1현재) 주민등록인구의 1.5%
◎강원도 다문화가족은 '08년 3,352명에서 최근 5년간 매년 600여 명씩 증가, '12년 현재 5,827명으로 지속적인 증가
추세
※ '08 : 3,352 → '09 : 4,261(909↑) → '10 : 4,681(420↑) → '11 : 5,193(512↑) → '12 : 5,827(634↑)
문의: 강원도청 여성총소년가족과 033-249-2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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