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2일 천안상록리조트서 리더 및 공무원 참여
천안시는 오는 12일 오전 11시 천안상록리조트에서 마을리더, 읍·면 담당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농 혁신’ 핵심전략사업으로 내발적 마을발전을 유도하기 위해 운영된 천안생활권 ‘희망마을 만들기 마을학교’ 수료식을 갖는다.
천안생활권 ‘희망마을 만들기 마을학교』는 지난 9월 13일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10월 12일까지 희망마을 만들기에 대한 이해와 방법, 마을 만들기 성공사례, 마을 자원맵 작성 및 진단, 주민 스스로 마을발전계획서 수립하기 등 총 4차례의 ‘참가자중심’의 교육과정으로 운영됐다.
수료식은 마지막 교육과정인 마을주민이 직접 수립한 마을발전계획에 대한 발표회 다음에 진행될 예정이며, 이성호 부시장의 교육 이수자에 대한 수료증 수여에 이어 희망마을 만들기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마을리더 및 담당공무원들과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도 마련했다.
이성호 부시장은 수료식에 앞서 “마을의 미래에 대해 고민하고 봉사하는 마을 리더이자 현장 활동가로서 성실히 교육을 이수해 준 마을주민 및 담당공무원에 대해 우선 진심으로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며, ”마을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해당마을 주민의 추진의지가 제일 중요한 원동력이 된다고 생각하며, 이후 교육 수료자들이 지금까지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마을의 미래를 가꾸어 갈 수 있는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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